[소그룹] 497호 - 효과적인 소그룹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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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예수님의 뜻인 모든 사람의 삶의 변화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소그룹 구성원들은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깊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그룹의 장점들 때문에 소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착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소그룹이 영향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무조건 소그룹으로 모인다고 해서 교회 전체에 영향력을 주는 소그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 전체에 영향력을 주기 위해서는 소그룹 자체가 건강해야 합니다. 폴 카크 목사는 그리스도와의 더 깊은 사랑의 관계를 나눌 수 있는 건강하고 효과적인 소그룹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8가지 전략을 제시합니다. 1. 위에서 아래로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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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766호 - 다음 세대 리더십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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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없었던 김 목사의 목회 이야기 김목사는 지난 35년 중앙교회를 담임했습니다. 교회의 쇠퇴기에 부임한 젊은 목사는 새로운 에너지로 교회를 부흥시켰고, 72명이던 성도가 4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최근 11년은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어느 시점부터 젊은 성도들은 부근의 새로운 교회로 점점 빠져나갔습니다. 김목사는 예배도 젊은이 예배로 바꾸고 교회 홈페이지도 만들고, 심지어 젊고 활기 넘치는 부목사도 초빙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교회는 계속해서 나이가 들어갔습니다. 김목사의 건강은 갈수록 나빠져 가벼운 심장마비를 겪은 후 66세에 갑작스레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120명으로 줄어들어 있었던 교회는 새로운 국면에 더는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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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89호 - 소그룹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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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의 소그룹에는 제자훈련 그룹, 협력과 회복 그룹, 셀그룹, 통합 그룹, 기초 언약 그룹이라는 다섯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교회 사정에 따라서 다섯 가지의 모든 그룹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각 그룹의 유형과 특징을 이해하고 각자 어떤 그룹이 자신이 섬기는 교회의 비전과 소그룹 사역에 적합한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자훈련 그룹 이 그룹은 로버트 콜먼의 저서 ‘선교의 마스터 플랜’에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그룹의 성경적 기초는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사제 관계’와 ‘책임’으로 그 사역을 확장하신 모습입니다. 선교에 대한 주님의 지상 명령이 이 모델의 성경적인 원리입니다. 이 모델에서 지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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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9호 - 소그룹의 영적 건강 평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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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예배, 교제, 훈련, 사역, 그리고 전도의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소명을 가진 그리스도인 모두가 소명의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지 않고 온전함으로 나아가 성숙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성숙이 이뤄지는 현장이 바로 소그룹입니다. 소그룹은 서로와 자신을 향한 진지한 평가를 통해 성장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자신이 성장해야 할 영역들을 발견하였다면 성숙을 위한 실천을 어떻게 이뤄낼 수 있을까요? 소그룹은 어떻게 구성원들의 영적 건강 평가를 활용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요? 영적 평가를 준비하라 소그룹 인도자는 구성원들에게 성장에 대한 마음을 공유하도록 하고, 영적 평가를 위한 소통을 시작하며 함께 기도하는 것으로 준비해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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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77호 - 소그룹의 영적 건강 평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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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소그룹을 통해 우리의 삶의 무너진 부분들을 회복시키기 원하십니다. 우리들 모두에게는 어두운 면, 즉 죄와 타락으로 생겨난 결과들이 잔재해 있고, 우리는 그 가운데에서 회복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분명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적 건강과 성장에 대한 자기 자신의 문제를 다루어야 함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것들을 모두 다 놓치는 셈입니다. 소그룹의 구성원들은 그 어느 누구도 이런 안타까움을 갖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또 약한 부분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어떤 기준을 바탕으로 우리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을까요? 다음의 항목에 나타나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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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67호 - 건강한 소그룹을 세우기 위한 실제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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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그 모임의 특성상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모임을 갖게 됩니다. 소그룹 모임이 지속적으로 만남을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고 건강하게 성장하여야하지만, 때로는 그 성장의 과정이 정체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소그룹의 건강과 균형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까요? 다음의 실제적인 제안들을 소그룹 모임에 접목시키면서 새로운 활력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아닌 장소에서 만나라 만약 소그룹의 모임 장소가 교회로 국한되어 있다면, 교회 안에서 만나는 것 대신 밖에서 만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제안합니다. 집에서 만나는 것이 익숙한 소그룹은 장소와 환경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카페나 문화공간을 다음 모임 장소로 선택하는 것도 소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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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59호 - 대형 교회가 친근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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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회의 규모가 친근함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대부분의 사람이 갖는 선입견 중 하나는, 대형 교회는 친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웃으면서 이 생각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 비판이 어느 교회에 적용되어 정확하게 측정된 결과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렇게 측정해 보면, 아마 부분적으로는 ‘왜 어떤 교회들은 작은 규모로 남아 있는가’에 대한 답을 줄 것입니다. 어느 여름 플로리다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우리 가족은 그 지역에 있는 작은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 교회는 정통 신학을 견지한, 평판이 좋은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른 채 그 교회를 방문합니다. 우리는 어떤 옷차림으로 예배에 참석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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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44호 - 우리 교회는 소그룹이 있는 교회인가 소그룹 사역을 하는 교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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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는 이미 구역, 다락방, 속회, 순 등으로 불리는 다양한 소그룹이 있습니다. 주일 예배만 드리고 다른 모임이 전혀 없는 교회를 찾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소그룹 사역을 하는 교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소그룹 사역을 하는 교회”란 어떤 소그룹이 있는 교회를 뜻할까요? 끼리 끼리 모인다고 소그룹이 아니다. 그저 소그룹의 외형을 갖추었다 해서, 그 교회가 소그룹 사역을 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외형에 안주하여 소그룹 사역에 핵심가치를 두고 사역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우리 교회에 소그룹이 있다 할지라도 그 소그룹이 매주 한 번 모이는 친목모임이거나, 구역장이 일방적으로 설교하고 마치는 ‘주일예배의 축소판’이거나, 성장이 없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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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435호-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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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중보기도야말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며, 그 유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소그룹 중 중보기도가 얼마나 큰 유익과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몇 가지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첫 번째로 소그룹 중보기도는 성도를 건강하게 세웁니다. 요즘 가만히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면, 다들 완전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이고, 철저한 이기주의가 팽배합니다. 사람이 자기 중심적인 죄의 속성에서 벗어나려면 교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가 되는 것은 내가 아닌 이웃에게 시선을 옮김으로써 자기애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그런데 교회의 지체됨을 가장 잘 누리는 것이 바로 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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